까사미아 | 2017-11-23
느리지만 여유롭고 소박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고 차분한 감성을 담은 가구와 리빙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국내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가 새로운 가구와 다이닝 제품을 23일에 출시한다.
이와 함께 소파 ‘서머셋(Somerset)’도 출시된다. 부드러운 감촉의 천연 가죽으로 만든 서머셋은 고밀도 스펀지와 폴리에스터 파이버로 구성된 좌방석, 두툼한 볼륨감으로 안락함을 제공한다. 라인을 살린 팔걸이와 좌방석은 서머셋 소파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이며, 팔걸이 하부의 디테일한 X자 스티치와 차콜그레이 컬러는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내추럴 다이닝 ‘렌(REN)’, ‘주드(JUDE)’는 자연의 아름다운 라인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테이블 상판 중앙과 외곽 라인에 월넛 무늬목을 붙여 나무 단면 같은 느낌을 표현했다. 검은색의 직선형 다리는 우드슬랩 스타일 상판과 어우러져 모던함을 풍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