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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랑 놀자, ‘제3회 서울 목공 한마당’ 개최

2017-10-23

 


 

서울시가 24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서울광장에서 ‘자연과 함께 숨쉬다’라는 주제로 ‘제3회 서울 목공 한마당’을 개최한다. 

 

‘제3회 서울 목공 한마당’은 친환경소재인 목재의 이용을 증진하고 생활 속 목공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열리는 행사로, 목재제품 전시 및 판매, 목공 체험, 버블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6개 자치구와 서울대공원 희망목공소에서 전시에 참여하며 전시품의 일부는 체험 및 구입이 가능하다. 희망목공소는 산에 쓰러진 나무 등을 수준 높은 목공예품으로 제작해 전시하고, 도봉구와 강동구 목공소에서는 나무를 재료로 활용해 책받침, 수저통, 다목적 수납합, 독서대 등을 만드는 목공 체험이 가능하다. 

 

‘목재감성 체험박람회’도 함께 진행된다. ‘목재감성 체험박람회’는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소외계층 및 시민 5,000명에게 무료로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박람회이다. 목공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나무를 재료로 저금통, 다용도 꽃이, 책상, 장난감, 소품 등을 만드는 40여 종의 목공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광장 주변에 총 70여 개의 목공 관련 부스가 들어설 예정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고 즐길 만한 목공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 목공 제품 판매가 현장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 목공 한마당에 방문한 시민들이 나무와 함께 놀며 즐기는 시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인 목재에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목재 이용을 증진하고, 목공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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