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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 리뷰

초프리미엄 키친의 모든 것

2017-08-22

 

 

 

LG전자가 서울 논현동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 쇼룸을 오픈했다.

LG전자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 외관(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 외관(사진제공: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은 국내 첫 초프리미엄 빌트인 전시관이자 LG전자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빌트인 가전 전문 전시관이다. 총 1,918제곱미터(m2)의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로 구성된 다양한 명품 주방 공간 패키지, 고객이 실제로 최고급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쇼룸에서는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전시, 일반 가전(프리스탠딩)과 빌트인 각각의 초프리미엄 브랜드를 함께 선보인다. 

 

LG전자는 쇼룸 내부를 ‘생활이 예술이 되는 공간’을 주제로 연출, ‘톰 메인(Thom Mayne)’과 협업했다. 톰 메인은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Pritzker Architectural Prize)’을 수상한 미국의 건축가다.

 

천정의 거대한 조형물은 주방에서 요리를 할 때 나오는 스팀을 표현한 것이다.

천장의 거대한 조형물은 주방에서 요리를 할 때 나오는 스팀을 표현한 것이다.

은은한 조명을 뿜어내는 조형물

은은한 조명을 뿜어내는 조형물


 

1층에 있는 ‘브랜드 갤러리’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로부터 받은 영감을 건축적으로 해석하여 표현한 톰 메인의 아트월과 아트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2층 높이의 공간에는 천장에는 요리를 할 때 발생되는 스팀을 형상화한 거대한 쿠킹 클라우드 아트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메탈 소재로 꾸며진 아트월과 리얼 스테인리스 스틸 마감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들은 웅장한 느낌을 주고 모든 가구가 블랙 색상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마감,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풀 스테인리스 주방 공간을 선보인다. 

 

아트월은 메탈소재로 꾸며졌다. 리얼 스테인리스 스틸로 마감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들이 웅장한 느낌을 준다.

아트월은 메탈소재로 꾸며졌다. 리얼 스테인리스 스틸로 마감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들이 웅장한 느낌을 준다.

 

 

2층 높이의 천정에 설치된 거대한 쿠킹 클라우드는 요리를 할 때 발생되는 스팀을 형상화한 아트 조형물로 은은한 조명을 뿜어낸다. 

 

3층의 ‘키친관’에서는 LG전자가 국내외 명품 가구 업체와 협업한, 빌트인 가전과 주방 가구가 있는 주방을 볼 수 있다. 독일의 최고급 주방가구 ‘포겐폴(Poggenpohl)’, 이탈리아의 유명 가구 브랜드 ‘다다(Dada)’, 한샘의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키친바흐’와 함께 협업한 주방은 각각 클래식한 느낌의 전통 아메리칸 스타일, 심플하고 모던한 유럽 스타일, 내추럴한 동양적인 스타일의 주방을 보여준다. 

 



3층의 키친관. 독일의 포겐폴, 이탈리아의 다다, 한샘의 키친바흐와 협업한 주방을 볼 수 있다.

3층의 키친관. 독일의 포겐폴, 이탈리아의 다다, 한샘의 키친바흐와 협업한 주방을 볼 수 있다.


 

쇼룸 5층은 LG전자의 가전 제품과 LG하우시스의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를 함께 전시한 ‘LG하우시스 프리미엄관’이다. 최시영 건축가가 주방뿐 아니라 거실, 침실, 정원까지 친환경 주거 공간으로 꾸몄다.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꾸민 LG하우시스 프리미엄관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꾸민 LG하우시스 프리미엄관


 

지하 1층은 ‘LG 디오스 빌트인_ 키친관’으로 LG 디오스 빌트인(LG DIOS Built-in) 가전과 한샘의 여러 주방 가구 패키지를 함께 전시한다. 

 

지하 1층 LG 디오스 빌트인 키친관

지하 1층 LG 디오스 빌트인 키친관


 

쇼룸 4층은 쿠킹 스튜디오로 전문적인 레시피, 플레이팅 등 유명 셰프로부터 직접  아트 쿠킹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의 주방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LG 디오스 빌트인으로 구성, 요리를 위한 모든 것이 갖춰져 있으며 이재훈 셰프 등 유명 요리사들로부터 요리를 배우고 같은 층의 룸에서 요리를 즐길 수도 있다. 요리 강좌는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 참여할 수 있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자료제공_ LG전자(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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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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