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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리뷰

렌즈를 통해 삶을 재발견하다, 시간의 점-일상 속 아뜰리에 展

2008-09-17

대중에게 친근하며 영향력 있는 네 명의 사진작가가 뭉쳤다.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공인으로 활동하면서 사진에 대한 열정으로 작품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강원래, 백성현, 이병진, 이상은이 바로 그들이다. 남서울대학교 아트센터 갤러리 이앙에서 9월 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시간의 점- 일상 속 아뜰리에’ 전은 작품세계는 다르지만 일상을 아뜰리에 삼아 렌즈를 통해 삶을 재발견한, 4명의 색이 묻어나는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작가의 작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여 다양한 층의 전시문화 참여를 유발시키고, 전시수익금의 일부를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특기적성 교육 및 문화체험활동 지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따뜻한 나눔의 전시가 될 일상 속 아뜰리에 속으로 들어가 보자.

에디터ㅣ 박현영(hypark@jungle.co.kr)
자료제공 ㅣ 갤러리 이앙

전시개요
+ 전 시 명: 시간의 점 - 일상 속 아뜰리에 展
+ 전시일시: 2008년 9월 5일(금)~2008년 9월 28일(일) 추석연휴 제외 (21일간)
+ 작 가: 강원래 (가수), 백성현 (가수 코요테 맴버 빽가), 이병진 (개그맨), 이상은 (가수)
+ 관람시간: AM 11:00 ~ PM 20:00
+ 전시장소: 남서울대학교 아트센터 갤러리 이앙 (대학로소재)
+ 주 최/주관: 남서울대학교 아트센터 갤러리 이앙
+ 후 원: 서울문화재단
+ 협 찬: 안정개발㈜, 드림액자, 디지털카메라 사진인화 기업 찍스
+ 입 장 료: 무료
+ 전시작품: 사진작품 60여점


사진은 지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을 기록해주는 매력적인 매체로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시간에 점을 찍고, 그 순간을 평생 간직하며, 작은 행복감을 느낀다. ‘시간의 점 - 일상 속 아뜰리에’ 전은 단순한 사진전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시를 통해 문화기부라는 보다 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와 이를 관람하는 관람객 모두가 행복한 시간에 점을 찍기를 소망하는 이번 전시는 작품세계는 다르지만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삶을 재발견하며, 기부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작가이면서 공인인 사진작가를 중심으로 전시가 진행된다.
일상과 여행의 시간을 사진으로 담고, 이러한 삶 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는 작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서 사진이라는 매체를 친근하게 알리며, 그 작은 행복을 작품과 기부문화를 통해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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