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신규 BI(사진제공: 드라마앤컴퍼니)

‘리멤버’ 운영사 드라마앤컴퍼니는 명함앱을 넘어 ‘직장인 슈퍼앱’으로 진화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2014년 시작한 리멤버는 국내 1위 명함관리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직장인 회원들을 기반으로 2019년부터 경력직 구인구직 서비스, 직장인 커뮤니티, 경제 뉴스레터 등의 서비스로 확장했다.

현재는 400만명의 회원이 이용하는 직장인 슈퍼앱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리멤버가 새롭게 제시하는 브랜드 슬로건은 ‘기회가 열린다, 리멤버’다. 400만 직장인 회원들이 리멤버에 접속할 때 다양한 기회를 만날 수 있는 문을 여는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회의 문을 형상화한 사각형을 새로운 심볼 ‘R’에 적용했다.

앱 아이콘도 명함을 형상화했던 직사각형 요소 없이 리멤버의 R을 단독으로 이용했다. 색상은 기존의 블랙&화이트 조합에 오렌지 컬러를 더해 생동감을 줬다.

드라마앤컴퍼니 대표는 “리멤버는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끄는 플랫폼’이 되는 것이 비전”이라면서 “리멤버가 앞으로 제공할 수많은 가치들을 잘 담을 수 있는 그릇으로 브랜드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설명했다.

글_ 송윤석 취재기자(sys1@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