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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빙둔둔, 패럴림픽 마스코트 쉐룽룽

2022-02-09

마스코트 빙둔둔(좌)과 쉐룽룽(우) (사진제공: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중국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로 자국의 상징적 동물인 판다가 얼음 옷을 입고 있는 '빙둔둔'과 동계 페럴림픽 마스코트 '쉐롱롱'도 함께 선보였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마스코트는 '빙둔둔'(氷墩墩)이고, 패럴림픽은 '쉐룽룽'(雪容融)이다. 빙둔둔은 수정 얼음 옷을 입은 팬더 곰으로, 마스코트의 성(姓)인 '빙'은 얼음을 뜻한다. 이름 '둔둔'은 중국에서 흔히 쓰이는 아이들의 애칭이다. 올림픽의 특징인 순결과 강인함을 상징한다.


빙둔둔 얼굴 주변의 채색 줄은 경기장의 트랙과 올림픽에서 사용될 5G 기술을 의미하며 우주인과 비슷한 모습은 미래에 대한 탐구 및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하고 있다.


2022 동계 패럴림픽 마스코트의 이름은 '쉐룽룽'이다. '쉐'는 하얀 눈을 뜻하고 첫번째 '룽'(容)은 포용과 관용을 의미하며, 두번째 '룽'(融)은 융합과 친화를 상징한다. 쉐룽룽의 가슴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빛은 매일 전 세계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장애인 선수들의 우정, 따뜻함, 용기, 끈기를 상징한다.


베이징 시장은 "두 마스코트는 활력있고 귀여우면서 독측하고 정교한 중화문화의 요소와 현대의 국제적 품격, 동계 스포츠의 특징, 주최도시의 특색 등이 일체화 되어 있다"고 전했다.


글_ 김수연 취재기자(ksy@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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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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