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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고급스러움으로 무장한 ‘콜러(KOHLER)’ 아티스트 에디션 출시

2019-10-22

콜러 아티스트 에디션 Bluish white (사진제공: KOHLER) 

 

 

글로벌 프리미엄 키친 앤 바스 브랜드 ‘콜러(KOHLER)’가 욕실 인테리어에 예술을 덧입힌 ‘아티스트 에디션’을 출시했다.
중국 도자기부터 17세기 네덜란드 명화의 감성까지 다채로운 예술과 일상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디자인에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완성된 패턴이 더해진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아트 에디션은 히든 오리엔탈(Hidden Oriental), 더치마스터(Dutchmaster), 사토리얼(Sartorial), 섀그린(Shagreen)으로 구성됐다.

동양미가 돋보이는 ‘히든 오리엔탈(Hidden Oriental)’은 콜러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히든 오리엔탈 에디션은 ‘블루시 화이트(Bluish white)’와 ‘문 화이트(Moon White)’로 구성된 세면기다. 청자를 연상시키는 블루시 화이트는 푸른빛이 은은하게 돌아 고급스러움과 세련된 느낌을 극대화한다. 

 

플로로그래피(Florography) 아티스트 애슐리 우드슨 베일리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더치마스터’는 17세기 네덜란드 명화에서 영감을 얻어 화려하고 정교한 꽃무늬를 패턴으로 담고 있다. 
어두운 배경 위에 모란, 달리아, 라넌큘러스, 수국 등을 그려 넣어 아름다움을 더했다. 

 

사토리얼은 제품에 새겨진 무늬에 따라 ‘페이즐리(Paisley)’와 ‘헤링본(Herringbone)’ 패턴으로 나뉜다. 1850년 프랑스의 화려한 블록 프린트에 영감을 받은 디자인 페이즐리는 복잡한 패턴이 특징이며, 헤링본은 해버대셔리(Haberdashery) 직물 패턴에서 영감을 얻어 현대적이면서 기하학적인 느낌을 준다.

 

콜러 아티스트 에디션 Paisley (사진제공: KOHLER) 

 

 

‘섀그린(Shagreen)’은 송나라의 유적(油滴)에서 영감을 받았다. 상어와 가오리 가죽을 모티브로 은은한 색채와 독특한 가죽 질감이 특징이다.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콜러의 이번 아티스트 에디션은 기존의 제품과 달리 욕실 인테리어의 예술적 효과를 더한다. 

 

에디터_ 한혜정(hjhan@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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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러 #KOHLER #욕실인테리어 #아티스트에디션 #프리미엄키친앤바스브랜드 

한혜정 객원기자
경계를 허무는 생활속 ART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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