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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한(韓)디자인, 입고 싶은 우리옷' 참여 디자이너 모집

2015-07-09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부설기관인 한복진흥센터(센터장 최정철)가 주관하는 ‘한(韓)디자인, 입고 싶은 우리옷 공모전’에서 8월 말까지 참여 디자이너들을 모집한다.
 
올해 4회 째를 맞이하는 ‘한(韓)디자인, 입고 싶은 우리옷 공모전’은 한복의 생활화와 대중화에 걸맞는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 한복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차세대 한복 디자이너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한복, 청바지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데님 소재’와 ‘청바지’를 활용한 한복 디자인을 공모한다. 전세대가 즐겨 입는 블루진, ‘데님 소재를 활용’하여 한복 원형의 미감과 독창성을 수용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한복 디자인을 제안하거나 일상적인 ‘청바지’에도 믹스매치해 입을 수 있는 자연스럽고 개성적인 한복 디자인 제안을 공모과제로 채택했다.

공모 참가를 위한 성별, 연령, 학력 제한은 없으며 한복 디자인에 경험이 있거나 관심 있는 디자이너나 작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팀으로는 지원이 불가능하고 개인으로만 응모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7일부터 8월 31일 오후 5시까지 참가신청서 제출서류를 한복진흥센터로 이메일 접수(hbcontest@kcdf.kr)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실물 심사를 통과, 본선에 진출한 작품들은 2015 한복의 날에 전시되며 공모전 당선자에게는 향후 한복진흥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전 최고 영예인 금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이 제공되며 은상과 동상에는 한복진흥센터장상과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복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현대 패션의 대표 아이템인 ‘청바지’를 소재로 전통과 현대를 접목, 한복을 다시 우리 일상의 한 부분으로 끌어들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며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한 사고와 열정으로 과제에 도전할 신진 디자이너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복진흥센터(02-739-4686)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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