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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NPN-TV, 살아있는 미술관 서울展 방영

2008-03-27

SEOUL, Korea (AVING) -- 모나리자 등 그림 속 인물은 물론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같은 르네상스 대가들로부터 직접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미술전시회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다.

지난 7일부터 잠실종합운동장 내 살아있는 미술관에서 개최된 ‘살아있는 미술관 서울展(Alive gallery, www.alive-gallery.com)’은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등 서양미술사의 대표 작품들을 다양한 미디어 아트기법을 통해 새롭게 재현한 에듀테인먼트형 테마미술관이다.

살아있는 미술관은 교육부 제 7차 미술과 교육과정에 채택된 서술-분석-해석-평가의 '펠드먼의 4단계 감상법'을 전시에 응용했다. 전시관은 '왜 이렇게 보았을까', '신들의 세계', '과학으로 본 세상', '그림은 기록이다', '생각하는 미술' 의 5개 테마 관으로 구성됐다.

미켈란젤로는 '최후의 심판'을 그리다가 잠시 작업을 중단하고 자신의 작품에 대해 설명을 해 준다. 그림 속 모나리자는 손과 목을 움직여 관람객에게 인사를 하고, 관람객의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기도 한다.

‘밤의 카페테라스’는 반 고흐의 동명작품인 ‘밤의 카페테라스’를 평면적인 그림에서 실제의 공간으로 연출했다. 실물크기로 생동감 있게 재현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인터넷 방송국 NPN-TV(www.npn-tv.com)는 ‘로하스홈’ 뉴스채널을 통해 미켈란젤로가 그림 설명을 해주고 살아있는 모나리자를 만날 수 있는 ‘살아있는 미술관’ 그 현장을 생생하게 방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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