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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CONFERENCE 77TH : 소소한 한 컷, 일상의 일러스트
광고/그래픽/편집

일반 40,000원/5인이상 35,000원/정기구독자 35,000원

마감

2017-07-22 ~ 2017-07-22




< CA CONFERENCE 77th : 소소한 한 컷, 일상의 일러스트>

일상을 그리는 작가들. 평범한 하루 속에서 그들이 채집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을 어떻게 일러스트로, 이야기로 만드는 걸까. 소소해서 더 특별한 그들을 만나보자. 당신의 하루도 특별한 이야기가 될 수 있다.

세션 1. 13:00 ~ 13:50 (50분)
아닌 척,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 숨은 진짜 감정 그리기 / 백두리
누구나 느끼고 있지만, 밖으로 꺼내지 않는 감정 또는 너무도 소소해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스쳐 지나가는 기억들을 이야기합니다.  

세션 2. 14:00 ~ 14:50 (50분)
빨간 노트 - 선, 색, 소리, 낙서 / 이푸로니
무작위로 채집하고 기록하는 낙서가 작업과 일과 생각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세션 3. 15:00 ~ 15:50 (50분)
멈춰 서서 바라보고 그리다 / 김지은
그림 그리는 사람으로 살기로 하고 ' The Drawing Hand' 라는 이름을 쓴 지 5년. 남들보다 늦은 만큼 더 많이 그려야겠다는 생각으로 항상 챙겨 다닌 드로잉북도 꽤 쌓였다. 일상에서나 여행에서나 나를 위해 그린 매일매일의 그림 이야기와 그 기록을 묶어서 만든 드로잉 북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세션 4. 16:00 ~ 16:50 (50분)
STILL BOY, 한 컷의 공감 / 세옥
때로는 많은 말보다 한 장의 그림이 소중한 의미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세션 5. 17:00 ~ 17:50 (50분)
사랑으로 된 것들 / 나난
먹고 싶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다 보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진다. 그림도 이와 같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다. 불특정 다수의 낯선 사람들을 상대로 그림을 보이기 이전에, 오히려 나와 가깝다는 이유로 소홀했던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 내 그림의 관객이 되게 했다. 그림을 그리는 것은 이렇게 내가 애정을 갖는 가장 가까운 일상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자, 이제 등잔 밑을 밝혀보자.

일자 : 2017년 7월 22일 PM 13:00 - 18:00
장소 :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08호
주최 : 디자인 매거진 CA 편집부 /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17
문의 : 02-852-5412 / CA@CAKOREA.COM
신청 : CASHOP.KR



(강연자 프로필)

백두리 baekduri.com
:「말하자면 좋은 사람」 ,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 「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 「어른으로 산다는 것」,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스페이스 오디세이 시리즈」 등 여러 책의 표지와 내지 그림을 그렸고, ‘듀오’, ‘베이직 하우스’와 콜라보레이션, tvN 드라마 < 두 번째 스무 살> 에서 주인공 하노라를 그렸다. 중앙일보에 < 백두리의 가까운 진심> 을 연재했고, 지금은 탑클래스에 < 안녕 일기> 를 연재 중이다. 그림수필집 「혼자 사는 여자」, 「나는 안녕한가요?」를 냈다. 

이푸로니 pooroni.com
서울에서 태어나 중, 고등학교를 요르단에서 보냈다. 2002년 로드아일랜드대학(RISD)에서 페인팅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후 동 대학교 디자인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논문 심사 중이다. 이화여대, 국민대, 서울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다수의 전시회에 참여해 함께 기업 및 단체를 위한 비주얼 아이덴티티 디자인과 전시 디자인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지은(The Drawing Hand) jieun-kim.com
그림 그리는 사람, 김지은 ' 더드로잉핸드' 라는 작가명을 2012년부터 사용하고 있다. 내가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그린다. 그림 그리는사람이라도 나를 위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쉽지 않은 하루하루지만, 그래도 꾸준히 매일 그리려고 노력 중이다.

세옥 grafolio.com/seoksaid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 PETER JENSEN X HAZZYS> , < WIMBLEDON X HAZZYS> 프로젝트 아트워크를 했고, < 롯데백화점 X GRAFOLIO ‘ALL LIGHT’> 전시에 참여하였다. LG U+ CF < 육아대디편, 펫팸편> , Hi SHANGHAI , MILK , MOM & ENFANT, Metlife 등 여러 매거진의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렸고,「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기」와「오늘의 민수」 책 표지 일러스트를 그렸다. 페이스북에서 MAXIM T.O.P와 < 열정카운슬러> 를 연재 중이며, 현재 GRAFOLIO에서 연재 중인 「STILL BOY」가 2017년 7월 출간될 예정이다.

나난 nanan.co.kr
일러스트레이터, 윈도 페인터. 한국을 베이스로 활동하고 있고, 그림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살아가고 있다. ‘뉴욕 31 갤러리 영아티스트’에 선정, 홍콩 월드트레이드센터, 영국 한국문화원,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하였으며, 통일부, 산림청, 대한항공, 신세계 백화점, 유니클로, 럭키슈에뜨, 푸시버튼, 파리바게뜨, 룰루레몬, SSG 이마트, 록시땅 글로벌 본사 등과 함께 협업했고, 2013년에는 소비자가 뽑은 좋은 옥외광고상(대한항공)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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