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다꿈 공모전 최종 전시회 <빛을 내려놓는 사람들 - 꿈>展
미술
무료
마감
2014-12-18 ~ 2015-01-17
일러스트레이션이란 무엇인가? 상업 미술? 그림책의 삽화? 아니면 그저 손으로 그린 그림?
현재의 일러스트레이션은 어느새 ' 세상에 빛을 내려놓는 것' 이라는 본래의 소중한 의미를 잃고
나날이 위축되어 이제는 다른 용어들에 기대지 않고서는 스스로를 제대로 설명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러한 현실에 문제를 제기하며 진행된 제3회 그리다꿈 공모전
<일러스트레이션?>
이 어느덧 결실을 맺었다. 감성 카페브랜드 ' 그리다꿈' 이 개최한 최종 전시회
<빛을 내려놓는 사람들 - 꿈>
이
2014년 12월 18일부터 2015년 1월 17일까지 홍대 그리다꿈 브레드키친 2,3층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12명의 작가들이 지난 여름부터 6회의 워크샵과 2회의 미션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해 진지하게 ' 일러스트레이션이란 무엇인가' 를 고민한 흔적들을 전시한다.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라고 해서 ' 그림' 들로 가득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다양한 오브제와 구성들이 관람객들로 하여금 "이것도 일러스트레이션이라고?"하는 신선한 탄성을 이끌어낼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말이다.
ㅡ 전시기간
2014년 12월 18일 - 2015년 1월 17일
ㅡ 장소
홍대 그리다 꿈 브레드키친 2,3층 갤러리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0-3)
ㅡ 참여작가 : 총 12인
김다정, 김인엽, 김태진, 김형주, 배해나, 변우재, 엄정헌, 염예슬, 이민정, 주서영, 최진영, 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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