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구구 킴 초대전 ‘양귀비, 미혹되다’
미술

-

마감

2013-04-03 ~ 2013-04-17


전시행사 홈페이지
www.gallerywe.com

봄을 알리는 미술전시, 꽃보다 진한 양귀비의 화려한 유혹, ‘양귀비, 미혹되다’展

4월, 화사한 색채의 그림들로 뒤덮이는 화랑가에 청담동 갤러리위는 꽃보다 더 화려한 전시 ‘양귀비, 미혹되다’展을 소개한다. 안료를 손에 묻혀 수만 번 지장의 중첩으로 완성되는 핑거 프린팅으로 알려진 구구킴의 신작 발표전 ‘양귀비, 미혹되다’展은 13년 동안 모노크롬으로 작업해온 구구킴이 형형색색 원색을 캔버스에 옮긴 첫 시도이며 주제를 인간에서 여인으로 집약한 전시이다. 봄 꽃처럼 찬란한 여성미에 흠뻑 취해 점묘된 작품들로 꽃 향기가 실린 듯 불어오는 4월의 봄바람에 양귀비 향을 실어 관객들을 유혹하고자 구구킴 기획초대展 ‘양귀비, 미혹되다.’를 개최한다.





지두화(指頭畫 )의 대가 구구킴의 새로운 도전 ‘양귀비’

동양적 관능미의 대명사 양귀비를 전시제목으로 사용한 데에는 여성미에 대한 작가의 철학에 의해서이다. ‘양귀비’라고 이름 지어진 작품 속의 여인들은 도드라진 붉은 입술 과장된 곡선으로 유혹하듯 관전자를 응시한다. 팜므파탈의 대명사 양귀비가 그의 신작에 뮤즈가 된 이유에는 지문이 사라지게 할 만큼 집요한 탐닉으로 그를 이끈 여체에 ‘양귀비’라는 생명력을 부여해 역사 속 야설을 통한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이다. 갤러리위 주희 관장은 ‘구구킴은 지두화라는 노동집약적인 작업방식과 生(생)과 死(사)라는 어쩌면 그림의 소재로는 보편적인 이야기로 편안한 공감과 위안을 주었지만 이번 새로운 시도를 통해 가벼운 유혹을 작품에 담아 호기심을 자극했다. 양귀비라는 소재는 이미 많은 남성들의 완성된 판타지로 그의 선택이 아주 적절했다고 본다’며 구구킴의 신작발표를 축하했다.

‘양귀비, 미혹되다’展은 4월 3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지며 4월 6일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청담동 갤러리위에서 개최된다.


GuGu Kim

현) AAFF 회장, 전업 미술가 협회, Ks Design 사무소 소장

 

개인전 13 회 (2000-2012)

-인사 아트 센터, 상미당 미술관, Gallery Konisi 등등

 

국내외 기획, 초대, 단체전 110 회

-시카고 아트 페어, 동경 아트 페어, 피악 아트 페어, 광주 국제 아트 페어, 대구 아트 페어 등등

 

수상경력

-동경 예술 대전 금상, 상미 미술 대전 대상, AAFF ART CONPE 입상, 그 외 공모전 수상 다수

 

작품 소장

-노무라 증권, 미쓰비시 은행, 타이 세이 건설, 국가 기관 / 국내외 기업 등 다수






> > 전시 관련 문의

22-23 Chungdam-Dong, Gangnam-Gu, Seoul, Korea

Tel : 82.2.517.3266 Fax : 82.2.517.3257

E-mail : art@gallerywe.com

Website : www.gallerywe.com

facebook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