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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스트 제임스 셀프 교수팀, ‘코어77 디자인 어워즈’ 수상 2016-06-13 에디터|디자인정글(jungle@jungle.co.kr)
    사진 제공|유니스트(U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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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코어 77 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한

    ‘2016 코어 77 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한 '토이박스'의 모습 (사진제공: 유니스트)

     

     

    국립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의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 제임스 셀프(James self) 교수팀의 ‘토이박스’(ToyBox)가 ‘2016 코어 77 디자인 어워즈’(Core 77 Design Awards)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코어77 디자인 어워즈는 2012년부터 미국의 유명 산업디자인 온라인 매거진인 <코어 77 (Core 77)>가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총 14개 영역에서 전문 디자이너와 학생들의 작품을 받아 심사한다. 제임스 셀프 교수팀의 토이박스는 ‘오픈 디자인’(Open Design) 학생 부분에서 최우수상과 ‘포장’(Packaging) 영역에서 ‘주목할 만한 디자인’(Notable Design)으로 뽑혔다. 


    토이박스는 운송 박스를 창의적인 놀이기구로 만들어준다는 콘셉트로, 상자 겉면에 그려진 도면을 따라 조각을 뜯어 장난감 블록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각 조각을 조립해 만들 수 있는 형태는 무한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토이박스' 사용방법. 상자 겉면에 있는 조각들은 여러 모양으로 조립할 수 있어 다양한 형태의 장난감이 된다. (사진제공: 유니스트)

     


    특히 토이박스는 재난 지역에 보내는 구호품 상자로 디자인되어, 재난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한테 구호물자뿐 아니라 즐거움까지 전한다는 개념을 가진다. 또한 최소한의 생산비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놀이를 선물할 수 있으며, 한 번 쓰고 버려지는 구호품 상자를 재활용한다는 점 등 좋은 의미가 많이 담긴 디자인이다.

    토이박스는 현재 유니스트에 재학 중인 김수빈, 이혜민, 이수민, 장기도 학생이 디자인했으며, 이들을 지도한 제임스 셀프 교수는 “토이 박스는 기존 제품의 새로운 용도를 찾아내는 디자인의 힘을 잘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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