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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시장을 선도하는 이탈리아의 욕실 디자인 회사

2006-09-25


세라미까 플라미니아는 이탈리아의 욕실 디자인 회사로 이탈리아 내에 3개의 지점이 있다. 지난 1954년부터 위생 도기를 제작하기 시작하여 도기를 수집하고 광택 가공하며, 굽는 완전한 제작 시스템을 갖추었다. 지난 2005년에는 산업디자인협회(A. D. I. Association for the Industrial Design)의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체르지에(Cersaie)’ 전시회에서 플라미니아는 이미 잘 알려진 콜렉션들과 함께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인다. ‘루까 치마라(Lucca Cimarra)’가 디자인한 ‘드롭(DROP)’ 샤워 트레이는 표면을 양각 처리하여 소재 자체의 독특한 질감을 보여준다.

‘지울리오 카펠리니(Giulio Cappellini)’가 디자인한 작은 크기의 모노 블록 세면대인 ‘모노워시(MONOWASH)’는 한 개의 세라믹 조각에 세면대와 받침대를 통합하는 혁신적인 방식을 통해 탄생했다. 지난 2005년 봄에 선보인 모노 블록 수조 ‘나이아가라(NIAGARA)’는 선반이 달린 세라믹 패널이 더해졌다.

플라미니아는 크롬 메탈 라인이 들어간 얇은 형태의 새로운 타월과 위 두 제품 그리고 새로운 샤워 트레이 시스템인 ‘타타미(TATAMI)’를 선보이며 리빙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뛰어난 마감을 선보이는 몇몇 새로운 크기의 거울과 가구들로 심플한 라인을 완성하였다. 플라미니아의 신제품들은 욕실과 혁신적인 제품을 위한 꾸준한 연구의 결과물이다. 또한 중립적이고 유쾌한 공간을 연상시키는 반투명 담청색 벽이 설치된 거대한 흰색 박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들은 플라미니아의 제품에 화려한 무늬와 색상을 더하게 될 것이다.

취재 임윤정 기자 사진 Ceramica Flaminia 제공
문의 Ceramica Flaminia info@ceramicaflaminia.it www.ceramicaflaminia.it


On the occasion of the Cersaie exhibition, Flaminia is presenting several novelties along with its renowned Contemporanea collections. The DROP shower trays by Luca Cimarra are characterized by a unic surface in relief, giving the material an original look. MONOWASH, a monobloc basin of small dimensions designed by Giulio Cappellini, is created through an innovative process which combines a basin and pedestal in one ceramic piece. NIAGARA, the monobloc cistern for wc presented in April 2005, is now followed by a ceramic panel with a shelf for bidet. Flaminia is also presenting TWO, a new towel holder line in chromed metal, of large dimensions and a thin shape and a new TATAMI modular shower tray installation system, proving it is still a valid and living product. And then, some new sized mirrors and furniture with brilliant finishes complete the SIMPLE line. All these novelties testify Flaminia? continous attention towards the bathroom and its research on innovative products. The Flaminia area will look like an enormous white box with high transparent azure walls, to recall a neutral and pleasent space, brightened by the shapes and colours of Flaminia wide product range.

IO design Duringer e Rosini
아이오는 세 가지 크기의 세면대와 변기, 비데, 욕조가 포함된 위생도기 라인이다. 이것은 부드럽고 둥근 형태로 위생도기를 지지해 주기 위해 연구된 기하학적인 채색을 띠며, 선반과 자연적인 나무 혹은 옻칠된 나무 케이스가 특징이다. 보통 세면대나 욕조는 매우 두꺼운 선반이나 커다란 크기의 케이스에 수납해 버리면 그만이지만, 둥근 형태와 사각형 라인들 사이의 믹스는 혁신적인 측면을 컬렉션에 부여해 준다.

MINIWASH design Giulio Cappellini
미니워시는 플라미니아의 새로운 세면대, 벤치, 벽걸이 컬렉션으로 디자인에 제약 없이 좁은 장소에도 설치가 가능한 작은 크기가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둥글게 처리된 모서리로 된 직사각형 세면대는 친근감 있는 모양을 띠고 있다. 특히 세라믹의 두께를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는데 두께를 최소화 함으로써 제품의 미학적인 품질과 마감을 결정한다. 관습적인 흰색을 배제하고 그 대안으로 몇몇 독창적인 색과 소재가 만들어졌다.

MIAMI design Giulio Cappellini
매트한 스테인레스 받침과 서랍이 있는 벤치 라인으로 플라미니아의 모든 세면대를 설치할 수 있다. 오크, 제브라노, 옻칠된 나무에 다양한 색상을 적용했다.

BRIDGE design Giulio Cappellini
지울리오 카펠리니가 아이오(IO) 화장대 컬렉션과 어울리도록 디자인한 측면지지 형태의 새로운 벤치 라인이다. 고객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주문 생산이 가능하며 목재와 자사의 새로운 옻칠 마감을 선택할 수 있다.

FRISCO design Giulio Cappellini
플라미니아의 모든 세면대 제품을 받칠 수 있는 선반이 달린 두꺼운 벤치 라인이다. 오크, 제브라, 옻칠된 나무에 폭 넓은 색상을 적용했다.

MONOWASH design Giulio Cappellini
둥글게 처리된 모서리의 정방형의 세면기와 바닥의 작은 받침대가 부드러운 외형에 선명한 기하학적 요소를 만든다. 이러한 형태는 재료의 두께를 최소한으로 줄임으로써 이루어 졌다.

NIAGARA design Flaminia Design Team
나이아가라는 밀라노가구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였다. 나이아가라는 시장에 독창적인 세라믹 세면기를 공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새로운 제품은 전통적인 모노블록 수조를 대체할 수 있으며, 링크 백 투 월(LINK BACK TO WALL)이나 테라(TERRA) 변기와 호환된다.

DROP design Luca Cimarra
드롭은 세라믹의 성질을 극대화 시킨 것으로, 본래의 미니멀한 디자인, 줄어든 높이, 다양한 크기로 제안되었다. 이 제품은 서로 다른 용도에 쉽게 적용되는 요소들로 인해, 바닥 위에 설치하거나 바닥과 동일한 높이로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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