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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리뷰

"2535세대 직장인들의 목마름 해소“

2005-05-17


KTF는 “have a goodtime” 감성문화 마케팅을 2004년부터 강력하게 시행했다. 그 일환으로 바쁘고 일상생활에 지친 2535 남성 직장인 고객들에게 각종 문화생활과 트렌디한 정보를 쉽고 알차게 제공함은 물론 체험 이벤트까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KTF의 감성 문화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해당 고객층(직장인 세대)의 로열티를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 된다.

KTF의 요금제 중 하나인 ‘메인’은 2004년 초 에스콰이어와의 제휴를 통해 웹사이트 내 2535 남성 고객을 위한 단순 기사정보 제공 및 업데이트 수준으로 웹진을 시작했다.
2004년 4월 직장인을 위한 전용 웹진을 차별화 된 멀티 미디어 방식으로 테스트 오픈 한 후 2004년 5월 공식적으로 스트리트(Street)컨셉(성공의 거리, 문화의 거리, 정보의거리, 체험의거리, 매니아의 거리, 음악의 거리)의 멀티미디어형 웹진을 오픈했다.

웹진이라는 매체가 도입될 당시 대기업들은 이에 관심을 갖고 한번씩 웹진을 발행해 봤다.
당시 웹에이전시 동치미는 KTF MAIN브랜드 담당자인 김희동 과장과 함께 일을 진행 중
뭔가 새롭고 참신하고 직장인들이 좋아할 만한 컨텐츠를 제작해 보고 싶은 마인드를 공유하게 되었다.
그 때 KTF측의 제의와 고객들만의 컨텐츠를 운영해 보고 싶었던 동치미와의 생각이 잘 맞아 웹진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되었다.
동치미는 디자인 감각과 동영상 편집 및 제작 기술을 기본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제휴 역량과 열정이 있는 업체로서 KTF가 의도하는 차별화된 웹진 제작에 적격인 업체라고 판단해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미래를 통해 새롭게 변모된 쌍방향 멀티미디어 웹진”
웹진이라는 매체가 등장하기 시작한 시점이라 웹진을 벤치마킹하는 것이 힘들었다.
동치미는 웹진이라는 것이 경쟁사인 SK텔레콤과 LG 사보, 베네통 등 많지 않았던 터라 많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고민 끝에 결국 KTF ‘스트리트 메인’은 기존 웹진 방식에서 탈피하여 차별화 된 순수 독창성에 의해 진행됐으며 현재 그 목적과 정체성이 점차 좋은 결과로 자리 잡혀가고 있다.

“오감만족, 체험 충전 100%”
멀티미디어 시대라고 불릴 만큼 사람들의 오감이 발달된 일명 P세대라고 정의 되는 현대의 고객들은 자기 표현에 상당히 충실하며 누구보다도 앞서가길 좋아하고 즐길 줄 안다. 때로는 너무 쉽게 흥분하며 너무 쉽게 식어버린다. 때문에 ‘스트리트 메인’은 이러한 세대들의 눈길을 끌기 휘한 수단으로 기존 웹에 멀티미디어성이라는 요소를 집어 넣었다.

갈수록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정보전달’ 이라는 일방적인 표현 방식이 아닌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인터랙티브한 멀티미디어 웹진으로 탄생시킨 것이다.

예를 들면 St.Main의 각각의 컨텐츠에는 고객이 참여할수 있는 체험이라는 말이 같이 동반된다.
culture contents에서는 최신공연소개를, 2535 Trend contents에서는 명차 , 베스트셀러 , 첨단제품, 와인, 패션, 최신 화제의 영화 , 재테크 트랜드, 이달의 이슈등의 기사를 인터랙티브하고 비쥬얼한 영상과 플래쉬한 택스트를 가미하여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시승하며 같이 체험할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해준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experience contents에서는 국내 유명호텔, 분위기 있는 맛집, 여행, 레져, 파티등 다양한 체험을 발빠르게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여 진정한 Main이 됨을 느끼게 해 준다.


KTF Main 멀티미디어웹진인 St Main이 추구하는 가치와 고객에
게 제공하고자 하는 사항은 단순히 명품브랜드 및 유명공연에 대한 체험과 정보제공만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현재의 직장인 본의의 모습은 조직의 답답한 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바쁘고 지친 일상속에 살아가고 있지만 잃어버린 꿈과 자신감을 키워주고 정신적,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정열을 다해 살아가는데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진정한 친구 또는 스승같은 존재가 되고자 한다.

또한 KTF Main 멀티미디어웹진의 매니아들은 자연스럽게 ‘메이니티’라는 KTF Main의 커뮤니티로 연결되어 그들의 인맥을 형성하고 좋은 만남을 유지해 나갈 수 있게 한다.
지난 체험의 재미를 나누기 위해 또는 앞으로 열릴 다양한 체험에 대한 궁금한 소식들을 묻기 위해 고객들은 온라인상에서 다시 한번 결합하게 된다.
오프라인보다도 더 강한 조직 구조와 결속력을 발휘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집단적 동질성 구축 활동은 고객참여 시스템의 일환이다.

뿐만 아니라 재미를 주기 위해 자체적으로 VJ를 운영하는데 VJ는 방송사에서 공식 리포터로 활동하는 재능 있는 이들이 진행한다. 기자단과 VJ운영은 제작사가 맡고 있다.

“멀티미디어로 구현된 2535 Life Style”

‘스트리트 메인’은 KTF 메인 브랜드의 슬로건인 ‘당신은 메인입니다’를 기본 컨셉으로 한다. 2535 세대의 혁신적이고 개혁적인 남성을 주 모델로 둔 ‘메인’이라는 KTF의 브랜드 컨셉에 ‘메인’이라는 인물이 갖고 있는 기본 성격과 이면적인 모습을 적절히 조화시켰다.
‘스트리트 메인’은 2535 ‘메인’들의 사생활과 취미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여기에서 새로운 문화생활과 독특한 취미, 여러 가지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함으로써 바쁜 직장인들의 여가 생활을 책임진다. 처음에는(2004년5월) ‘밤(night)'이라는 컨셉으로 시작이 됐다. ’밤‘ 이라는 뜻과 '유혹’, ‘휴식’, ‘여가’ 등의 의도로 콘텐츠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직장인들의 여가가 시작되는 시간, 그 시간대를 이용해 할 수 있는 취미활동 및 두 번째 직업, 자기계발 등의 주제로 꾸며졌다. 꾸준히 제공하는 문화공연도 그렇다. 이벤트에 지급되는 티켓도 될 수 있으면 시간대를 7시 이후로 잡고 철저히 2535 남성 직장인에 타깃을 맞췄다. 지금은 그때보다는 조금 유해진 상태다. 메인이라는 브랜드에 남성고객뿐만이 아니라 30대 모든 고객들을 중심으로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중이다.
디자인은 세련되고 복합적인 최신형 디지털기기를 연상시키는 기본구조에 하나하나 메인 브랜드의 컨셉을 이어 심플함을 주기 위해 사용된 블랙 컬러는 답답하다는 부정적인 느낌을 최대한 줄이고자 실버 컬러를 포인트로 넣음으로써 미래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완성했다.

또한, 전체 화면이라는 시스템을 사용해 방문자로 하여금 ‘스트리트 메인’만의 화려한 콘텐츠에 더욱 집중할 수 있고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멀티미디어 웹진이라는 타이틀에 맞는 모든 카테고리의 동영상 서비스, 전체 화면에서 손쉽게 유용한 정보를 찾아갈 수 있는 통일된 네비게이션, 페이지 이동시에도 끊기지 않는 동영상과 방문자 리플보드, 한 번의 클릭으로 전체 화면 실 화면간의 이동이 가능한 동영상 플레이어, 전 페이지 간의 이동을 한가지의 네비게이션에서 가능하도록 하는 서브 인트로 페이지 등은 사용자 편의와 실용성에 중점을 둔 인터페이스이다.

“효과적인 쌍방향 멀티미디어 웹진 제작의 고민, 제작 과정”

웹에이전시 동치미는 기획에서부터 제작, 고객 관리, 프로모션, 사후 관리 등 웹진 전반적인 부분에 걸쳐 진행을 하게 된다. 기획은 매달 중순에 시작되는데 발행 두 달 전을 기본으로 한다(5월 웹진은 3월 중순에 기획). 유행에 민감해야 하기도 하고, 섭외 등 사전에 준비해야 진행에 차질이 없다. 섭외와 촬영계획이 완료되면 그에 따른 기자 섭외, VJ섭외, 자료 수집 등을 한다. 스토리보드를 제작하고 거기에 맞게 인터뷰와 촬영을 한다.

영상 편집과정을 거쳐 거기에 기사와 이미지 자료를 함께 편집하면 웹진의 한 콘텐츠가 완성이 된다. 이 과정까지 거의 15일 정도가 소요된다.
웹진 오픈일이 매월 1일이기 때문에 기획에서부터 섭외, 촬영 등은 항상 진행된다. 한 달이라는 웹진의 수명을 최대한 고려해 강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매달 실시한다.
때문에 웹진 제작이 완료되는 말일이 지나도 웹진은 끝난 것이 아니다.
월초에 이벤트 발표에 더불어 각종 홍보물 제작에 여념이 없다.

웹진에서 고객을 끌어 모으는 최대의 요소가 이벤트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소홀이 할 수 없고 항시 신경을 써야 한다. 매 월 중순에 이벤트들이 진행이 되기 때문에 거의 매월 10일 전후로 해서 이벤트 신청을 접수 받는다. 이벤트 발표가 끝나도 마음을 놓지 못하고 이벤트가 종료돼 고객들의 후기가 올라올 때가 되어야 한숨 돌리고 다음 웹진작업에 착수한다.

웹진의 사후관리는 웹진 제작업체 및 메인 웹사이트 대행사, 그리고 KTF가 삼위 일체가 되어 지속적으로 관리 하고 있다. 직접적인 웹진 관리는 제작사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각 기사에 달리는 리플 게시판 관리와 이벤트 관리가 있다. 리플 관리는 손이 많이 가고 번거로운 작업이지만 KTF의 기업 이미지와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다.

또한, 재방문하는 고객 입장에서는 리플을 보는 재미로 오는 사람도 상당수다. 때문에 항상 사이트를 열어놓고, 광고 글은 없는지 확인하고 방문자 글에는 답글을 달아준다.
또 하나는 이벤트이다. ‘스트리트 메인’에서는 매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이벤트를 싣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벤트는 제공뿐만 아니라 제대로 진행이 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사후 관리를 중요시 하고 있다.

웹진이라는 말 그대로 가볍게 스쳐 지나가는 내용으로 이루어지는 많은 웹진들과는 다른 독특한 매거진이 등장한다. KTF에서는 감성마케팅의 일환으로 메인 브랜드의 타겟에 맞춰 streetMain 이라는 웹진을 매월 발행하고 있다. streetMain도 2535 남성 직장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형식의 고객참여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streetMain은 주로 2535 세대의 문화적 혜택을 제공한다. 많은 문화이벤트와 새롭고 독특한 정보로 고객들을 사로잡는다. 보편적이지 않고 매니아적 성향이 강하지만 그도 또한 ‘메인’이라는 브랜드의 격을 높여주는 요소이다.

st.Success(성공의거리), st.Music(음악의거리), st.Trend(정보의거리), st.Expeirence(체험의거리, st.Culture(문화의 거리)의 5가지 테마로 이루어진 구성은 메인들의 문화 향유의 욕구와 그에 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내게 끔 설계되어 있다.

성공의 거리(st.Success)는 유명인사나 연예인들의 인터뷰로 구성되어진다. 타 잡지들과 마찬가지로 연예인들을 사용 홍보하는 식이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고객들이 원치 않는다. 뻔한 스토리와 내용은 어디서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st.Success에서는 유명인사들 보다는 주변의 숨은 성공가나 인사를 찾는다. 이 사람들의 인생과 성공을 간접 체험을 통해 고객들에게 전달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 보고 발전할 수 있고 계기를 심어 주자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st.Music은 음악에 관한 코너이다. 차별화 전략으로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아티스트나 밴드들을 소개하며 그에 관한 정보를 공유한다. 삼일절만세 콘서트나 자라섬 국제 페스티발과 같은 좋은 내용의 행사들을 소개함으로써 국내음악을 더욱 발전시키고 널리 퍼트리자 라는 취지로 개설되었다.

st.Trend는 가장잡지와 비슷한 코너로 그 시대의 유행성 정보를 주로 다룬다.
현재 진행중인 콘텐츠로는 자동차, 영화, 얼리어답터, 패션, 와인, 재테크, 건강 등 다양한 콘텐츠들로 계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st.Experience는 고객의 체험을 통해 이루어지는 코너로, 한 남자의 프로포즈를 더욱 환상적으로 변화시켜주는 Changing U라는 코너와 KTF메인 고객들의 수준 높은 파티문화, 호텔 이용 정보, 맛집, 기타 등등 체험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st.Culture는 2535 메인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공간으로 다양한 공연 이벤트 상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매월 새로운 뮤지컬과 연극들이 소개되고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영화나 뮤지컬들 속에서 꿋꿋하게 커가는 창작 뮤지컬들이 주를 이루는데 이는 국내 뮤지컬 수준을 한 층 높이며 그 속에서 2535 직장인들의 목마름을 해소시켜주고 있다.

앞으로도 ‘스트리트 메인’은 2535 세대의 성공을 추구하는 남성 직장인을 위한 전용 웹진으로 해당 고객 층에게 품격 있고 감각적인 웹진으로 다가갈 것이다.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메인 웹지니아 및 매니아 층을 확보할 수 있는 차별화된 웹진으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또한 웹진의 툴 자체가 강력한 광고 마케팅 효과가 있기에 명품 브랜드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한 Co-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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