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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업사이클 신소재로 새로운 가치를, 제2회 업사이클링 제품 공모전 개최

2016-09-27

 


 

사회적기업 터치포굿이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을 기념해 서울시와 함께 새로운 업사이클 소재를 개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업사이클 디자이너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4일까지 제2회 소재해결형 업사이클링 제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은 Upgrade와 Recycling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것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하며 공모전의 응모 부문은 ‘옥돌’과 ‘안경알’ 두 가지로 구성된다. 

 

전기장판에서 나오는 옥돌과 안경알은 종이나 페트병과는 다르게 재활용 과정이 아직 갖춰지지 않은 업사이클 신소재로 이러한 안경알과 옥돌을 이용해 새로운 가치를 담은 업사이클 제품을 제작해내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과제다.

 

수상작은 상품성과 콘셉트, 소재 해결 등을 기준으로 선정되며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 등의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의 상금과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한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10월 3일까지 터치포굿 홈페이지(touch4good.com)에서 서류를 내려 받아 이메일(upcyclingnet@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의 소재인 옥돌과 안경알은 최대 10개씩 제공되며 참가신청 후에 받아볼 수 있고 완성된 제품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최종 서류와 함께 오프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인희 터치포굿 업사이클연구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업사이클 제품 제작을 희망하는 디자이너와 예비디자이너가 제품 제작에 도전하고, 창업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며 “서울시와 함께 옥돌과 안경알의 업사이클 소재가 쓰임새를 찾아 수명을 늘리기를 소망한다”라고 덧붙였다.

 

공모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터치포굿 홈페이지(touch4good.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공모전 사무국 02-6349-9006 (이메일: upcycling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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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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