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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전통과 새로움 사이의 디자인

2016-01-26

 


 

 

전통을 말할 때 우리는 역사를 빼놓을 수 없다. 그리고 동시대성을 생각할 때 우리는 새로움을 추구한다. 디자이너에게 있어 이 오래됨의 역사와 새로움이란 어떤 의미일까? 

 

서울대학교 미술관에서 2016년 기획전으로 독일교류처(ifa)와 주한독일문화원이 주최하고 <20세기 디자인 아이콘83>의 저자이자 큐레이터인 폴커 알부스와의 협업으로 ‘뉴 올드: 전통과 새로움 사이의 디자인’전을 28일부터 개최한다. 본 전시는 동시대 디자인에서 전통과 새로움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는 70여점의 작품을 소개하며 물질, 구조, 배치, 제작, 전통적 사용법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한다. 

 

전시에 참여한 50팀은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과 미국의 디자이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의 작가들과 문화적 이질감 속 접점을 통해 국가 간 교류를 시도할 예정이다. 디자인은 특히 국가 간 문화를 이해하는데 가장 빠른 척도다. 디자인을 살펴보며 문화를 이행하는 길,  그리고 사물의 새로움과 오래됨을 통해 새로운 결합과 리사이클링, 리디자인의 현주소를 보여줄 예정이다.  

 

 

참여작가: 해외 작가 45명(혹은 팀) 국내 작가 7명(혹은 팀) 등 총 52명(혹은 팀)

 

해외작가: Nina Kappenstein, BIG-GAME, COMPANY, Constantin Boym, Chris Kabel, ilian Schindler, Ineke Hans, Eva Marguerre, Silvia Knüppel, David Hanauer, Studio Niels & Sven, Laura Bernhardt, Studio Makkink & Bey, Frank Willems, ELSajjadah, Cordula Kehrer, Silke Wawro, Sebastian Herkner, Volker Albus, Sandra Schollmeyer, Katrin Sonnleitner, Daniel

Juric, Khashayar Naimanan, Karen Ryan, Pieke Bergmans - Design Virus, Émilie Voirin, Jérôme Nelet, Richard Hutten 등 

국내작가: 김자형, 소은명, 양웅걸, 이보람, 주세균, Fabrikr, Maezm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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