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X서울메이드, ‘서울의 편리함’ 3종 (사진제공: 모나미)


문구기업 모나미가 서울산업진흥원(SBA)의 공공 브랜드 서울메이드와의 협업으로 ‘서울의 편리함’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서울의 편리함’은 서울 트래블 아트 키트, 서울의 색, LOVE 오거나이저 세 가지로 구성됐다.

서울 트래블 아트 키트는 코로나19로 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시간, 장소 제약없이 편하게 꺼내어 스케치와 컬러링을 즐길 수 있는 키트다.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서울타워, 63빌딩 등의 컬러링 엽서 5장이 동봉돼 있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러스펜 3000 10색, 스케치북, 연필, 지우개, 워터브러쉬, 서울 컬러링 엽서, 네임펜, 와펜으로 구성되었다.

서울의 색은 서울을 대표하는 10가지 색을 프러스펜에 입힌 것이 특징이다. 색상에 따라 낮과 밤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한글이름으로 된 색상명을 그대로 차용하여 예스러움을 더했다. 낮(DAY)은 단청빨간색, 한강은백색, 꽃담황토색, 서울하늘색, 남산초록색으로 표현했으며, 밤(NIGHT)은 고궁갈색, 기와진회색, 돌담회색, 은행노란색, 삼베연미색으로 구성했다.

LOVE오거나이저는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들고 다니며 소소한 하루를 기록할 수 있는 다이어리와 153 LOVE 고급 볼펜, 오거나이저로 구성됐다. 153 LOVE 볼펜은 로즈골드, 라벤더 바이올렛, 스카이 세 가지 이며, 볼펜 바디에는 I LOVE [ ] 문구가 있어 괄호 안에 나만의 메시지를 각인할 수 있다.

모나미 관계자는 “서울메이드(SEOUL MADE)는 서울의 감성이 투영된 상품을 발굴해 MZ세대 소비자와 소통하는 브랜드로 모나미와 함께 서울이라는 주제로 제품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모나미를 대표하는 153 볼펜과 프러스펜으로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문구 제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글_ 정윤 취재기자(jy@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