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라면 리뉴얼 패키지 (사진출처: 오뚜기)

오뚜기는 최근 대표 라면인 '진라면'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진라면 한 그릇이 주는 '맛의 즐거움'을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전달하려는 취지로 진행됐다.

패키지 디자인은 진라면 고유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산뜻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더욱 새로워진 모습을 선보였다.

매운맛은 빨간색, 순한맛은 파란색을 사용해 소비자가 두 가지 맛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했으며, 패키지 전면에는 먹음직스러운 진라면의 씨즐(Sizzle) 이미지를 크게 배치했다.

한편, 오뚜기 진라면은 국물이 '진'한 라면이라는 의미를 가진 오뚜기의 대표 라면으로 1988년 출시된 이래 32년간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디자인의 오뚜기 진라면과 함께 일상 속에서 맛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진라면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진라면 브랜드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_ 유채은 취재기자(yce@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