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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고추장의 고장‘ 순창 발효 미생물 캐릭터 개발

2020-03-06

순창군 발효 미생물 캐릭터 (사진출처: 순창군)

 

 

순창군이 지난해 7월부터 약 8개월간의 작업기간을 거쳐 10종에 이르는 캐릭터를 개발했다.

 

캐릭터 개발 작업에서 순창군은 지난 2004년 개발했던 장류 캐릭터 5종을 현대감각에 맞게 새롭게 리뉴얼 했으며, 고추장, 청국장 등 전통 장류에서 찾아낸 황국균,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등의 토착 미생물을 캐릭터화했다.

 

특히 그동안 지자체에서 개발된 캐릭터의 활용도가 적었음을 감안하여 장류 및 미생물의 특성을 바탕으로 캐릭터 별로 성격을 부여, ‘발효 in 순창왕국’이라는 주제로 스토리텔링화를 마쳤으며, ‘발효’라는 힘을 일찍 깨우친 고추장 국왕과 발효균 및 장류를 접목하여 개발한 공주와 기사단, 마법사 캐릭터 등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외에도 캐릭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환영인사, 축하 등을 표현한 응용동작 20종의 개발을 통해 많은 이들이 모바일 앱에서 이모티콘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글_ 김유주 객원기자(kyj@x4desig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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