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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세상에서 하나뿐인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예술 작품들과 함께 ‘2019 유니온아트페어’서 전시

2019-10-04

‘2019 유니온 아트페어’에서 삼성전자와 이희준 작가가 협업한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냉장고’(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를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19 유니온아트페어’에 선보였다.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2019 유니온아트페어’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조각, 설치, 도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작가 220여 명의 작품 1,200여 점이 전시했다. 그밖에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한 콜라보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그중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비스포크 냉장고를 다양한 예술 작품들과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일상이 예술이 되는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전시 중인 부스에는 코럴, 옐로우, 화이트, 민트 등 냉장고 비스포크의 다채로운 패널로 피에트 몬드리안의 작품을 연상시키며 완성도 높은 연출을 구성했다.

 

삼성전자는 이희준 작가와 협업으로 완성된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냉장고'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희준 작가는 그동안 도시의 풍경을 추상적 회화로 표현한 작품들을 주로 선보여 왔으며, 비스포크 냉장고에도 이 같은 작품세계를 접목해 추상적인 느낌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였다.

 

에디터_ 한혜정(hjhan@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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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아트페어 #비스포크 #삼성전자 #이희준작가 #환경부문 

한혜정 객원기자
경계를 허무는 생활속 ART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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