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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마음을 예술로 토닥토닥, 문화소외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예술路 토닥토닥‘

2015-11-16




문학, 무용, 시각예술, 음악극,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지는 ‘예술路 토닥토닥’이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예술路 토닥토닥’은 문화소외지역과 메르스 피해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친 마음을 예술로 치료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음악공연으로 지난 11월 14일(토)에는 소리꾼 장사익과 가수 홍진영, 국악밴드 ‘비단’이 순창 향토회관 무대에 올랐다. 순창은 메르스 확산 당시 마을 전체 격리 조치를 받았던 지역으로, 대중적인 뮤지션들의 방문을 통해 희망적이고 즐거운 무대를 공유했다. 또한, 11월 15일부터 18일에는 경상권 내에서 소득대비 문화향유기회가 적은 도시인 창원, 진주, 김해를 중심으로 인디밴드의 투어공연이 열린다.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문정희(26일, 아산시립도서관), 이경자(27일, 천안 중앙도서관), 조은(28일, 동탄 복합문화센터 도서관) 등 스타작가와 함께 희망적인 내용을 담은 문학작품을 함께 나누는 북 콘서트를 개최해 문학예술로 공감하는 자리를 만든다. 이 외에도 수원, 광주, 부산, 서울 KTX 역사에는 12월 중으로 참여형 미술 치유 공간이 오픈될 예정이며, 무용,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와의 접목도 시도하고 있다.

‘예술路 토닥토닥’은 무료로 진행되며, 홈페이지(www.arko.or.kr)를 통해 세부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_
02-6339-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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