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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영상 예술로 담는 익스트림 스포츠, ‘레드불 일룸 2019’ 공모전 개최

2019-02-11

‘레드불 일룸 2019’ 포스터(사진제공: 레드불)

 

 

레드불이 익스트림 스포츠 장면을 사진 및 영상 예술로 담는 글로벌 익스트림 스포츠 사진·영상 공모전 ‘레드불 일룸(Red Bull Illume Image Quest) 2019’ 를 개최한다. 

 

스케이트보딩, 서핑, 패러글라이딩 등 짜릿하고 에너지 넘치는 익스트림 스포츠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하는 ‘레드불 일룸’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예술로 승화시켜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2007년 시작됐으며,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이전까지 3년에 한 번씩 열렸던 공모전은 올해부터 2년에 한 번 개최돼 수준 높은 익스트림 스포츠 작품들을 더 자주 만날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는 ‘베스트 오브 인스타그램 바이 샌디스크(Best of Instagram by Sandisk, 이하 인스타그램 부문)’ 부문과 영상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무빙 이미지(Moving Images, 이하 동영상 부문)’ 부문 등 신규 부문이 신설돼 참가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인스타그램 부문은 인스타그램에 어울리는 익스트림 스포츠 사진을 주제로 하며,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쉬태그 #rbi19submission와 레드불 일룸 공식계정(@redbullillume)을 태그해 사진을 올리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2월부터 5개월간 매달 한 작품씩 결선 진출작을 선정하며, 레드불 일룸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작품이 결선에 오르게 된다. 접수는 매달 1일부터 14일까지로, 6월 14일이 마지막 접수일이다.

 

인스타그램 부문을 제외한 동영상, 에너지, 라이프스타일 등 나머지 10개 부문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레드불 일룸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고, 각 부문별 최대 10장의 사진 또는 영상(5초~30초 분량)을 지원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 심사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사진작가 및 디지털 사진 전문가 50인에 의해 공정하게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5작품씩 총 55개의 작품이 결선에 오르고, 최종적으로 부문별 우승자 11명과 이들 중 가장 뛰어난 1명이 종합 우승자로 선발된다. 우승 수상작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레드불 일룸 우승자 시상식에서 최초 공개된다.

 

최종 수상작을 포함한 55개의 결선 진출작은 12월부터 일년간 아시아, 유럽, 북미의 수도 또는 문화 중심지에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전시 기회를 갖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레드불 일룸 홈페이지(www.redbullillume.com)를 참고하면 된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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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일룸 #글로벌익스트림 #사진영상공모전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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