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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춘천의 낭만, 복합문화축제 '상상실현 페스티벌'

2015-09-21

KT&G는 오는 10월 24일 강원도 춘천 의암호 앞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가을 뮤직 피크닉 축제 ‘2015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가을 KT&G가 개최하는 복합문화예술페스티벌로, 젊은 상상을 응원하고 지지하고자 진행하는 문화사회공헌 축제이다. 저렴한 티켓가로 기존 문화향유층보다 더 많은 대중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열어 문화적 상상을 누리는 즐거움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축제 수익금은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매년 문화예술 단체에 전액 기부하고 있다.

올해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의 의미를 더하고자,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다. 눈부신 호숫가 앞 붉은 벽돌의 고즈넉한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낮부터 밤으로 이어지는 가을 정취와 함께 신나고 아름다운 음악을 만끽할 수 있다.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KT&G의 신인밴드 오디션 '밴드 디스커버리' TOP3가 펼치는 공연을 비롯해 일상을 벗어나 음악과 문화를 마음껏 즐기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이승환’, ‘국카스텐’, ‘혁오’, ‘술탄오브더디스코’가 출연해 호숫가의 낮과 밤을 뜨겁게 달군다. 사운드홀에서는 ‘쏜애플’이 무대에 올라 공연장을 꽉찬 사운드로 뒤흔든다.

KT&G 올해의 루키로 선발된 ‘밴드 디스커버리’ TOP3가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TOP3선발팀으로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관객을 사로잡는 2인조 록밴드 ’57’, 나긋한 목소리로 단단한 노래를 들려주는 싱어송라이터 ‘안다영’, 재즈가 가미된 새로운 록 사운드를 추구하는 ‘얼스바운드’가 축제의 열기를 달군다.

본 무대 외에도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버스킹 공연으로 싱어송라이터 ‘김정균(a.k.a. 김거지)’과 ‘다방(D'avant)’이 관람객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아름답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준다. 치맥블루스는 싱어송라이터 ‘씨 없는 수박 김대중’과 함께 맥주와 치킨을 나눠 먹으며 공연을 즐기는 프라이빗 파티이다. 음식과 술, 음악을 매개로 인생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며 ‘씨 없는 수박 김대중’의 위트 넘치는 음악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축제의 밤이 끝나는 것이 아쉬운 관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본 공연이 끝난 후 열리는 ‘나이트 버스킹(Night Busking)’에서는 KT&G 상상마당 아카데미의 ‘타마로즈 에이블톤 프로듀싱 스튜디오(Tama Rhodes's Ableton Producing Studio)’ 사운드 강좌 수강생들이 신나고 개성있는 일렉트로닉 음악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축제의 여운이 남은 관객들과 함께 한다.

더불어, 복합문화페스티벌인 만큼 영화, 미술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축제 당일 상상마당 춘천 2층 갤러리에서 열리는 <20세기 포스터 아티스트 ‘레이먼 사비냑 – 비주얼 스캔들’> 전시는 축제 참가자에 한해 당일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힐링존에서는 축제의 열기를 잠시 식히는 휴식과 함께 KT&G 상상마당의 단편영화축제 ‘제9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

2015 상상실현 페스티벌 티켓은 3만원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초, 중, 고, 대학생과 상상유니브 멤버십 회원, 춘천시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50% 할인, 상상마당 멤버십 회원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티켓 수익금은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관련 단체에 전액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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