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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뽑은 ‘제3회 서울상징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발표

2015-09-01



9월 1일 서울시가 ‘제3회 서울상징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최종 수상한 111 작품을 발표했다.

올해 3회를 맞은 ‘서울상징관광기념품 공모전’은 2013년부터 서울시가 서울 여행을 오랫동안 추억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활성화를 위해 주최해 온 시민 참여 공모전이다. 올해는 한양도성, DDP 등 서울의 대표적 관광명소를 상징하는 기념품을 주제로 ‘아이디어 분야’를 신설, 학생, 일반인 등 더욱 다양한 층의 참여를 끌어냈다.

‘서울상징관광기념품 공모전’은 1차 전문가 심사(8월 3일) 및 서울시청 1층에서 진행된 2차 시민 심사(8월 7일~8월 17일), 3차 전문가 심사(8월 25일)를 통해 373점의 접수 작품 가운데 제품 분야 100종 및 아이디어 분야 11종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실제 양산이 가능한 제품 분야에서는 ‘서울의 추억 유기 방짜 접시’가,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서울 담은 달력’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용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앞으로도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서울상징관광기념품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관광기념품의 다양한 판로 지원을 통해 중소규모 디자인업계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수상작 가운데 대상을 포함한 31종(제품 분야 상위 20종, 아이디어 분야 11종)은 오는 14일(화) DDP 디자인나눔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오를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에 게재되며, 12월 이후부터 광화문 한글누리 아트숍 및 DDP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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