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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폰에서 '안드로이드' 앱도 실행 가능하다

2011-06-24

가상화 솔루션업체 팬터로그(대표 김유석, www.fantalog.com)가 피처폰에서도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할 수 있는 서비스 '안드로브이(AndroV)'를 발표했다.

안드로브이는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안드로이드OS가 탑재되지 않은 일반 피처폰, 내비게이션, PMP 등의 다양한 기기(하드웨어)에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 가능한 서비스다.

팬터로그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대세지만, 모두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피처폰 사용자에게 동일한 애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 기반) 사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드로이브는 이미 지난 4월 LG U+ '어플타운' 명칭으로 상용화된 서비스다. 현재 맥스(Maxx)와 노리폰에서 서비스 중으로, 제공되는 안드로이드 앱은 총 12종(미투데이, 네이트온UC, 페이스북 등)이다.

특히 팬터로그 '안드로브이'는 서버에서 안드로이드 애뮬레이터 가상화를 통해 휴대폰에서 보여지기 때문에 다양한 기기에서도 동일한 앱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즉 N스크린 환경에서 휴대폰, PC, TV까지 연속적으로 동일한 앱을 실행 및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팬터로그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TV, 태블릿PC, 셋톱박스 까지 안드로브이의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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