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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누구냐 넌?

2009-11-26


누구냐 넌?

디지테리어(Digital +Interior) 기기


독특한 디자인에, 첨단 디지털기능까지 지닌 일명 디지테리어(Digital + Interior)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직사각형의 무채색 일색이던 디지털기기 고유의 형태 대신 부드러운 곡선이나, 컬러와 재질, 사용방법에서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무장한 디지털기기들이 사무실, 가정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것. 이러한 디지털 기기들의 변신은 사용 공간에 대한 한계를 넘어선다.


1. 덮개를 열면 앞쪽만 바라보던 노트북. 하지만 최근 LCD가 돌아가 색다른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옆쪽에 있는 사람도 모니터의 상황을 볼 수 있는 빌립의 미니노트북 ‘S7’이 눈길을 끈다. 세련된 문양과 동시에 LCD 화면이 180도까지 회전되어 활용도가 높다. 회전시킨 LCD에 터치 스크린을 장착해 한 손으로는 PC를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톡톡 모니터를 클릭, 조작까지 가능하다. 때문에 돌려 사용할 경우 좀 더 손쉽게 영화, 드라마, 전자책 등의 컨텐츠를 볼 수 있음은 물론 간편한 터치기능을 이용해 인터넷 검색 및 문서확인이 가능하다. 

2. PMP 만한 작은 크기에 블루, 레드, 블랙의 깜찍한 컬러까지 지닌 델의 휴대용 모바일 프린터와사비 PZ310’. 작은 크기로 공간활용을 살릴 수 있으며 200g정도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능하다. 5cm x 7.6cm 크기의 사진을 인쇄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으며 특수용지를 사용해 다양한 형태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3. 작은 큐브 상자를 닮은 블랙, 레드, 그린 컬러의 일본 반다이의 ‘tuttuki bako’ 탁상시계는 오른쪽 옆면에 약 23mm의 구멍이 인테리어 효과와 디지털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구멍에 직접 손가락을 넣어 보면 전면 액정에 손가락 움직임이 표시되어 내장된 5가지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화면 밝기, 볼륨, 시간 조절, 알람 설정도 전부 구멍을 통한 손가락 조작으로 이뤄진다.



1. 야구공만한 사이즈에 깜찍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플레오맥스 오데온 스피커 S-260’은 네모 반듯한 스피커와는 달리 불빛만 나온다면 자동차 헤드라이트로 착각할만하다.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디지털 엠프를 사용하여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USB 연결방식을 채택해 공간 이동이 자유로우며 스피커 유닛 각도를 30도 기울여 설계하여 스피커와 사용자간의 거리, 위상(높낮이)차이 등을 고려한 음악감상을 즐길 수 있다. 화이트, 레드, 스카이블루, 다크블루, 블랙 등 다양한 색상으로 디지테리어 기능을 한층 살렸다.

2.  지큐브의레오파드 세트는 호피무늬를 키보드와 마우스 디자인에 접목했다. 책상 위에 호피무늬 카펫을 깔아놓은 것 같은 착각이 드는 레오파드 세트는 분홍색과 브라운 색으로 선택할 수 있다. 손목의 부담을 덜어주는 A자형 키 배열 방식을 썼으며 테두리를 곡선 처리해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에디터/이영진(yjlee@jungle.co.kr)

자료제공/애플트리 PR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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