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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미술작가들은 여기에 다 모여라!

2009-10-30



미술작가들은 여기에 다 모여라
!


국내외 미술작가들의 창작과 연구활동을 지원하게 될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 레지던시가 10 29일 경기도에서 문을 연다.
선감동 옛 경기도립직업전문학교를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경기창작센터는 부지면적 54,545, 건물면적 16,225㎡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다. 특히 선감도라는 지리적 특성을 이용해 자연경관 속 넓은 부지 확보와 대규모 시설로 입지조건의 불리함을 장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1. 민정기 작가의 작업실
2. 작업창고
3. 아카이브 전시실
4. 공동부엌
5. 전시장 274
6. 중앙동 2층 키친 홀


경기문화재단은 컨버전스동(사무실, 회의실, 강의실, 전시장, 스튜디오, 커뮤니티룸)과 레지던스 I(숙소, 멘토 게스트룸, 스튜디오), 작품창고 I(작품창고)은 새롭게 꾸몄으며, 나머지 4개 동은 내년까지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미술작가들의 창작 및 연구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작가와의 현장 미팅

경기창작센터는 앞으로 12월까지 스튜디오 프로그램 중심으로 세계적인 작가와 큐레이터, 미술이론가, 인문학자들을 초청, 작품에 대한 비평을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앞서 지난 15일부터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 한국작가 16, 외국작가 8인을 포함한 총 24인의 국내외 작가들을 초대해 올 연말까지 3개월간 창작센터에 거주하며 창작창작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와 함께 10 30일부터 11 1일까지 3일간 미술계 주요 인사 대거 참여하는 2009 레즈아티스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자료제공 / 경기창작센터
정리 / 이영진 기자
(yjlee@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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