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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음악 피크닉 가볼까 GMF2009

2009-10-23



이번 주말, 음악 피크닉 가볼까 GMF2009
 

가을 감성 음악 축제, '그랜드민트페스티벌2009(이하 GMF2009)'가 내일 24일 토요일 개막, 25일까지 양일간 열린다.'도심 속 피크닉같은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맑은 환경속에서 가을 소풍처럼

편안하게 즐기는 컨셉트의 GMF2009에는 헤드라이너 이적과 영국의 핫 밴드 '크립스'를 비롯한 총 60여팀의 국내외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또한 메인 스테이지인 민트 브리즈를 비롯해 총 4개의 무대에서 펼쳐지며 17개의 푸드 존, '고스트 댄싱', '그랜드 부킹 페스티벌', '뷰티존' 등 10여개의 이벤트 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놓고 있다. 한편, 엠넷에서 제작하는 'GMF TV'라는 프로그램의 리포터로서 '슈퍼스타 K'에 출연하며 각광받았던 '조문근'이 나선다. 조문근은 GMF의 구석구석을 취재하며 페스티벌의 여유와 청량감, 그리고 출연 아티스트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가수 루시드 폴도 다른 아티스트의 무대에 깜짝 출연할 계획이다. 

GMF2009는 지난 7월 조기 예매를 시작한 이래 3개월간 매진과 매진을 거듭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히, 2,30대 여성들로부터 'GMF'의 한글 자판인 '흘'이라는 애칭까지 얻었을만큼 트렌디한 감성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페스티벌 최초로 '페스티벌 가이'를 선정,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의 김재욱을 낙점해 시선이 집중됐다. 김재욱은 자신의 밴드 '월러스'로 24일 토요일 저녁, 밴드로서는 첫 공연을 펼치며, 작년 '페스티벌 레이디'였던 배우 이하나에 이어 큰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예측된 일기예보에 의하면 행사 일정동안 날씨는 비교적 청량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비가 오면 무료로 우의를 나눠줄 예정이며, 큰 일교차로 밤 기온이 낮을 수 있어 따뜻한 옷이나 얇은 담요를 준비하는 게 좋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http://www.grandmintfestiv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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