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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sdo 탐방기 3 - 국경 너머 디자인을 보다

2009-10-21



sdo 탐방기 3 – 국경 너머 디자인을 보다


서울디자인올림픽2009’에서 국경 너머의 디자인을 만나본다. 세계 각국의 건축, 생활가구, 공예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디자인 문화적 체험의 현장인 세계디자인문화전은 디자인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전시다. 최신 경향의 건축 디자인(이탈리아)에서부터 개성 있는 디자인의 가구 와 생활용품(독일), 여기에 전 지구적인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첨단 디자인(스위스)까지 총 19개국의 다양한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 각국의 디자인 정수를 모아놓은 자리니 만큼 마치 세계 각국을 여행하는 듯 천천히 감상한다면 디자인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심미안을 키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위 ) 마이클 말트잔의 건축물 '산란 표면'은 반짝이는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있다.

(아래 왼쪽) 천의영 총감독의 작품인 '컵스케이프' : 플라스틱 컵이 오브젝트가 되어 건물의 외벽에 설치하도록 만들어졌다.

(아래 오른쪽) 비브의 '불규칙 진입 메모리 벽'은 유기적인 구조가 눈길을 끈다.



(왼쪽) 컬러풀한 유럽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가정집에 그대로 재현해놓은 생활 속 디자인이다.

 

(오른쪽 위) 아세안 디자인 파빌리온에서 볼 수 있는 핸드백 '세이온 실크웍스'는 캄보디아의 전통 실크를 현대적이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오른쪽 아래) 아르티잔 앙코르의 디자인은 전통적인 캄보디아 문화를 형상화했다.

취재 / 이안나 기자(anlee@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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