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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 '다음' 에디션 나온다

2009-06-18

seoul, korea (aving)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모질라재단과 파이어폭스(firefox) 다음 에디션 출시 및 검색 서비스 제휴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오늘(18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모질라재단이 구글과 야후닷컴, 이베이, 러시아의 얀덱스(yandex) 등 해외 주요 인터넷 기업과 체결한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국내에서는 다음이 최초로 파트너십 체결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제휴를 통해 발생되는 검색 수익의 일부가 모질라재단에 기부되는 등 양사는 오픈소스 확대를 위해 향후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다음이 정식으로 배포하는 '파이어폭스 3 다음 에디션'은 '파이어폭스 3' 정식 버전에서 한층 더 다음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검색, 한메일, 카페 미리 보기, 원클릭 사전 기능 등을 포함한 툴바 기능을 추가한 버전이다. 이는 다음과 모질라 재단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파이어폭스용 다음 툴바 외에도 국내 파이어폭스 사용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확장 기능 위주로 일반 및 개발자용을 나누어 통합 확장 기능팩을 제공한다.

'파이어폭스 3 다음 에디션'은 모질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버전과 함께 국내 출시된 파이어폭스 버전 중 가장 최신으로 다음 검색창에서 '파이어폭스'를 치거나 프로모션 페이지(http://promotion.daum.net/ff3)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다음은 지난 2004년부터 파이어폭스의 주요 기능을 국내 사용자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웹 표준 및 웹 접근성을 꾸준히 개선, 파이어폭스에서 다음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 모질라 포럼 등을 통해 모질라 신규 사용자에 대한 기술적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 이재혁 cto(최고기술책임자)는 "다음을 통해 이제 빠르고 안전한 웹 브라우저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파이어폭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오픈 소스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위한 재정적 지원과, 아직 소수지만 파이어폭스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이러한 지원들은 다음의 개방 전략과 부합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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