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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2', 만우절 맞아 '달콤한 거짓말' 이벤트 진행

2009-04-01

SEOUL, Korea (AVING)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는 자사의 게임포털 플레이엔씨(www.plaync.co.kr)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리니지 2'를 통해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달콤한 거짓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오늘(1일) 밝혔다.

만우절인 오늘(1일), 게임에 접속하여 각 마을의 '피에르 바케트' NPC가 자동으로 지급하는 만우절 버프를 받으면 착용하고 있는 무기가 빵모양으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인 4월 1일부터 8일까지 사냥을 하게 되면 바게트와 슈크림, 치즈케이크 허브가 드랍되고 허브를 습득할 경우, 사냥에 이로운 버프 효과와 더불어 캐릭터의 무기는 빵모양으로, 캐릭터의 헤어스타일은 아프로 스타일(흑인들의 동그란 헬멧 헤어스타일)로 변한다.

리니지 2 이상희 PM은 "과거 고객 호응도가 높았던 의문의 물약(머리가 커지는 효과)과 같이 이번 만우절 이벤트도 리니지 2 고객 여러분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만우절 이벤트 기간에 황당하게 변해버린 캐릭터의 스크린샷을 찍어 리니지 2 홈페이지에 올린 게이머들의 스크린샷 중 재미있는 스크린샷을 선정해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만우절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2 공식 홈페이지(lineage2.playn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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