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뉴스

FnC코오롱, 센트럴 세인트 마틴과 대학생 공모전 개최

2007-11-06

FnC코오롱, 코오롱패션, 캠브리지(공동 대표이사 제환석)는 영국의 명문 패션스쿨인 ‘센트럴 세인트 마틴’(Central Saint Martins)스쿨과 함께 작년에 이어 ‘제2회 코오롱ㆍ패션 어워드’를 개최한다.

‘제2회 코오롱ㆍ패션 어워드’의 캐치프레이즈는 패션에 관심이 많고 최신 스타일을 선호하는 사람을 뜻하는 Fashionista를 사용해 ‘Are You Fashionista?’다. 뛰어난 패션 감각과 심미안으로 대중의 유행을 이끌 뿐 아니라.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패션’에 대한 물음을 통해, 패션 산업에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를 선발한다는 공모전의 취지를 나타낸다.


이번 공모전은 ‘패션 디자인(Trend Innovator)’과 ‘브랜드 마케팅(Marketing Futurist)’의 2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디자인 부문 우승자는 영국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의 한학기 연수 특전 및 학비를 지원받게 되며, 마케팅 부문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만원 및 FnC코오롱㈜, 코오롱패션㈜, 캠브리지㈜의 입사 특전이 수여된다. 입상작 중 실용적인 아이디어는 해당 브랜드의 디자인 및 마케팅에 접목해 실용화되는 영예를 얻을 수 있다.


올해 2회째 실시되는 ‘코오롱ㆍ패션 어워드’는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부상이 눈길을 끈다. 디자인 부문과 마케팅 부문의 2,3위 수상자는 각각 상금 200만원, 100만원이 수여되고, FnC코오롱㈜, 코오롱패션㈜, 캠브리지㈜의 2007년 코오롱 하계 인턴십 기회가 제공되어 실무 경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Special Support Brand가 수여하는 ‘데씨구엘상(특별상)’을 신설해 디자인부문의 1차(예선) 최다 지원 학과에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폭넓어진 지원자격도 눈여겨볼 만하다. 4년제 대학 재학생 및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2006년 2월 이후 기졸업생도 응모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부문별로 마케팅 부문은 3명 이내의 팀 지원이 가능하며, 디자인 부문의 경우 2,3년제 대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작품 및 기획안의 접수는 12월 11일부터 1월 21일까지이며, 작품 및 기획안은 FIK(코오롱패션산업연구원)에서 일괄 접수한다. 디자인 부문의 경우 디자인 포트폴리오(①Concept & Inspirantion Board/ ②세부디테일, 소재샘플 컬러칩을 포함한 일러스트(앞면/뒷면) A3사이즈 6작품)을 제출하면 되며, 마케팅 부문은 A4 10장 이내의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는 공식 홈페이지(www.kolonaward.com)에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kolonaward@kolon.com)에 온라인 접수 후 출력본은 작품 및 기획안과 함께 FIK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부문별 주제는 디자인 부문은 ‘Original Vision’으로 ‘자신의 경험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테마 하나를 선정, 08/09 F/W 남성복 또는 여성복에 적용 가능한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는 것이다. 영국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의 현직 교수들이 세계 패션계 트렌드를 반영해 출제했다. FnC코오롱㈜, 코오롱패션㈜, 캠브리지㈜ 브랜드의 ‘리뉴얼 마케팅 전략’, ‘해외 진출 전략’ 또는 ‘신규 브랜드 런칭 전략’의 기획안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작성하면 된다.


‘제2회 코오롱ㆍ패션 어워드’에는 유럽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페인 브랜드인 ‘데씨구엘(desigual)’이 Special Support Brand로 전체 행사에 참여하며, 디자인정글(Design jungle)이 협찬사로, 바자 코리아(BAZAAR) 및 FIK(코오롱패션산업연구원)이 후원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내년 3월에 실시되는 응모작의 최종 심사에는 ‘센트럴 세인트 마틴’의 ‘패션 & 텍스타일(Fashion & Textile)’ 단과대학의 ‘앤 스미스(Anne Smith)’ 학장과 세계적인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를 길러낸 ‘윌리 월터스(Willie Walters)’ 패션디자인 학과장이 방한해 코오롱 심사위원단과 함께 우수작을 선별할 예정이다.


<세인트 마틴 ‘Central Saint Martins College of Art and Design’>

‘세인트 마틴’ 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세계적인 패션 및 디자인 예술 전문 학교로써, 1854년 설립 이후 150여 년간 패션 디자인과 순수 미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졸업생들을 배출해 왔다.
현재 ‘폴 스미스(Paul Smith)’ 등과 같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및 아티스트들이 교수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존 갈리아노’ ‘스텔라 맥카트니’ ‘비비안 웨스트우드’ ‘알렉산더 맥퀸’ ‘매튜 윌리암슨’ ‘후세인 샬라얀’ 등 현재 세계 패션계를 이끌어가는 유명 디자이너들을 배출한 세계적인 명문 패션 스쿨이다.

facebook twitter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