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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예술적 고향 : 라인란트의 백남준
미술

무료

마감

2014-08-08 ~ 2014-08-08


전시행사 홈페이지
www.mmca.go.kr/exhibitions/exhibitionsDetail.do?menuId=1010000000&exhId=201407090000090



나의 예술적 고향 : 라인란트의 백남준.



비스바덴 George Maciunas가 N.J.Paik에게 보낸 엽서, 1963년


국립현대미술관

2014.07.10 - 2014.09.30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30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디지털 정보실 3층

www.mmca.go.kr/exhibitions/exhibitionsDetail.do?menuId=1010000000&exhId=201407090000090


전시소개


국립현대미술관의 디지털정보실에서는 한국현대미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현대미술의 대표적 작가 자료를 수집 서비스 하는 <한국 현대미술가 파일>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분기별로 한 작가의 아카이브를 집중 조명하여 예술가의 작업 세계와 관심의 지형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도 함께 마련해오고 있는데, 그 두 번째 프로젝트로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로 불리우는 백남준의 기록과 자료들을 백남준문화재단과의 협력으로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이게 되었다.

 

본 아카이브 전시는 1960-70년대 시기의 백남준의 작업과 삶에 도움과 영향을 끼친 독일의 여러 미술 인사들과의 교류활동을 증거해주는 크고 작은 사건과 만남들의 궤적이다. 그리하여 한 때 라인란트의 곳곳에 남겨진 흔적들인 친필기록, 서신, 활동사진, 영상 등의 기록 자료들이 현재라는 시점에서 다시 그 존재와 의미가 재조명되길 바라는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는 백남준을 국제 미술계에 알린 Wulf Herzogenrath, 플럭서스 작가 Manfred Leve, 백남준의 평론가인 Moritz Pickshaus, Museum Kunst Palast AFORK Stephan von Wiese, Tomas Schmit Archive Barbara Wien, 백남준의 제자인 Ivo Dekovic, ricardo wende, 슈투트가르트 미술관 Sohn 아카이브 등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이 세기의 예술가를 빛나게 하는 훌륭한 조연들임은 더 말할 나위 없을 것이다.



만프레드 레베가 촬영한 백남준의 모습, 19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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